경제

최장장마·태풍에 올해 쌀 생산량 작년보다 1.6% 감소

김종민 기자

kim9416@tbs.seoul.kr

2020-09-2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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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쌀 시민 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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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잇따른 태풍으로 인해 올해 쌀 생산이 지난해보다 부진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는 2020년산 쌀 생산량은 368만t으로 지난해 374만t보다 1.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재배면적은 73만㏊에서 72만6천㏊로 0.5%, 10a당 단수는 510㎏에서 507㎏으로 1.2% 줄었습니다.

    농업관측본부는 "여름철 긴 장마와 집중호우, 연이은 태풍으로 병해충 발생이 늘었고 벼가 넘어지거나 이삭이 검게 변하는 등 여러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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