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로나19 어제 77명 신규확진...수도권 50명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0-10-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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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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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늘어 모두 2만3천88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세 자릿수였던 하루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내려왔습니다.

    신규 확진자 77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67명, 해외유입이 10명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50명이었습니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부산 6명, 경북 5명, 충남 3명, 대구·충북·전남 각 1명입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어제 정오 기준으로 수도권에서는 서울 도봉구의 `다나병원`과 `예마루데이케어센터`, 강남구 `대우디오빌플러스` 등과 관련한 확진자가 잇따랐습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0명으로, 어제보다 절반 줄었습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모두 415명이 됐습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75명 늘어 모두 2만1천666명입니다.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어제와 같은 천808명을 유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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