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배추·무 가격 하락세…배추 한포기 도매가 5천662원

백창은 기자

ckddms39@seoul.go.kr

2020-10-18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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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도매시장
농수산물도매시장
  •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 등 채소 가격이 조금씩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5∼10일 배추 한 포기 도매가격이 전주보다 26.7% 내린 5천662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무 1개의 도매가격은 전주보다 25.6% 떨어진 2천66원, 말린 고추 600g의 도매가격은 0.6% 내린 만6천120원을 기록했습니다.

    채소 가격이 내려가고 있지만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김치 판매는 아직 정상화되지 않고 있습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배추 등 원재료 수급이 불안정해 포기김치를 팔지 못하고 있다"며 "가을 배추 출하량이 늘면 판매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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