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공연‧영화‧체육 분야 소비할인권 배포 재개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0-10-18 22:05

프린트 good
재개관한 덕수궁 중명전
재개관한 덕수궁 중명전
  •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소비 할인권 배포를 재개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침체한 서민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공연, 영화, 체육 분야의 소비할인권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방역 측면에서 안전하고 관리가 가능한 공연, 영화, 체육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시작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사업에 편성된 예산은 약 850억 원입니다.

    정부는 우선 오는 22일부터 박물관의 경우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1인 5매까지 최대 3천원까지 40%를 할인해줍니다.

    미술 전시는 온라인 예매와 현장 구매 모두 천~3천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영화는 오는 28일부터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체육시설은 카드사별 당첨자가 다음 달 2일부터 30일까지 8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3만원을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지원됩니다.

    정부는 숙박, 여행, 외식 등 3개 분야는 방역 측면에서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해 이번에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good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