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용인 골프장 모임 관련 확진자 42명으로 늘어…골프장 그늘집 직원 1명도 확진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10-2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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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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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용인 골프장 모임 관련 확진자가 모두 42명으로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8일) 낮 12시 기준 용인시 한 골프장에서 열린 모 대학 최고위과정 동문 골프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가 어제보다 11명 더 늘어 모두 42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골프장 그늘집에서 일하던 직원 1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다만 그늘집에서 함께 근무한 나머지 직원 4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골프장 영업을 내일(29일)까지 중지하도록 하고, 골프장에 역학조사관을 보내 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 위험도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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