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코로나 확산세 다음주까지 예상…수도권 2.5단계 논하긴 일러"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11-26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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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0명대 후반까지 치솟은 가운데 정부는 확산세가 적어도 다음 주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 손영래 전략기획반장은 "거리두기 효과가 다음 주부터 나올 것이라서
    이때까지 국내 확진자가 확산 추세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수도권의 거리두기 단계를 2.5단계로 올릴지에 대해서는 다소 이르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손 반장은 "수도권 2.5단계 격상 기준은 신규 확진자가 400∼500명 계속 나오는 상황을 상정한 것으로 오늘(26일) 확진자가 많이 나왔다고 격상을 말하는 것은 기준상 맞지 않고, 2단계 격상 효과를 판단하기 전에는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거리두기 효과를 보면서 격상 논의를 이어갈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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