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래방 감염 위험 높아…방역 수칙 철저히 지켜야"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1-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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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
  • 방역당국은 최근 제한적 운영이 허용된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오늘(19일) 브리핑에서 노래를 하면 마스크를 쓰더라도 침방울이 바깥으로 튈 수 있고, 노래방을 오랜 시간 이용하면 침방울이 공기 중에 떠다닐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래방에 대한 방역 수칙은 노래방 안에 있는 손님의 감염 예방도 중요하지만 그 방을 이용하고 난 다음 손님의 연쇄 감염도 방어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노래방의 운영을 허용하면서 시설 면적 8㎡당 1명으로 이용자 수를 제한하고 한 방 안에서는 이용자 사이에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했습니다.

    또 방 한 곳의 이용이 끝나면 소독 후 30분이 지난 뒤 같은 방에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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