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발 충격에 코스피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보다 54포인트, 1.71% 내린 3천69에 장을 마쳤습니다.
앞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결과, 연준의 경기 판단이 후퇴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국 뉴욕시장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하락한 것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4천694억 원을, 기관은 5천55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개인은 1조9천647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25포인트, 2.50% 내린 961에 마감했습니다.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5.2원 오른 달러당 천119.6원을 기록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