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6일) 청와대에서 정부세종청사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화상으로 연결해 국토부의 올해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이번 보고에서는 '2·4 공급대책'의 세부 이행 조치를 비롯해 부동산 시장 안정화 방안이 비중있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또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하는 국가균형발전, 선도형 경제 도약을 위한 국토교통 산업 혁신, 국토교통 현장의 국민 생명 지키기 프로젝트 등이 핵심 과제로 보고될 예정입니다.
업무보고 후에는 경남 함양군 박현기 혁신전략담당관, 서울과학기술대 정성봉 교수, 한국통합물류협회 김범준 전무이사, 한국도시설계학회장 이제선 교수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론도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