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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시흥에 6번째 3기 신도시 조성

임현철 기자

hc1101@seoul.go.kr

2021-02-2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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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 정부가 수도권 주택 공급을 확충하기 위해 경기도 광명 시흥지구를 6번째 3기 신도시로 선정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24일) 브리핑을 열어 이같은 내용의 1차 신규 공공택지의 입지를 발표했습니다.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시흥시 과림동 일대에 여의도 면적의 4배가 넘는 1천271만㎡ 규모로 모두 7만호의 주택이 공급됩니다.

    이는 지금까지 나온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서울과 인접한 서남부축 발전의 거점이 되는 자족도시로 조성됩니다.

    광명 시흥 신도시에는 서울 도심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토록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정부는 부산 대저에 1만8천호, 광주 산정에 1만3천호 등 2개의 지방 중규모 공공택지도 확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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