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거리두기·5인 이상 모임 금지 2주 더 연장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2-2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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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 조치가 2주간 연장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례 브리핑에서 "모레(28일) 종료될 예정이던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다음 달 14일까지 2주 더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처가 다음 달 14일까지 이어집니다.

    중대본은 "환자가 일주일 평균 400명 가까이 나오고 있고,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재확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백신 접종에 따른 방역 긴장 완화도 우려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전국적으로 직계 가족을 제외한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조치도 같은 기간 만큼 연장되고, 수도권의 음식점·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밤 10시까지 영업시간 제한도 계속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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