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화이자 백신 접종 첫날…1호 접종자는 코로나19 병동 미화원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2-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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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화이자 백신 접종도 오늘(27일)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화이자 백신 1차 우선 접종은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 있는 환자 치료병원과 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종사자 5만5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늘은 300명이 접종을 받습니다.

    화이자 백신 1호 접종자는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확진자 병동에서 일하는 여성 환경미화원 정미경 씨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예방접종센터를 찾아 화이자 백신 접종을 참관했습니다.

    이번 코로나19 전담 의료진과 종사자에 대한 1차 접종은 다음달 20일까지 끝나고, 2차 접종은 4월 10일까지 마무리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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