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 총리 "백신 접종자 인센티브…상호 인정 협약 속도" 주문

김호정 기자

tbs5327@tbs.seoul.kr

2021-05-1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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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국무총리가 "백신 접종을 마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조속히 검토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총리는 어제(16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방역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주요국과의 백신 접종 상호인정 협약에도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상호인정 협약을 체결한 국가는 서로 백신 접종자에 한해 출입국 시 자가격리 등을 면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자가격리 면제 외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 반장은 "백신의 1차, 2차 접종을 한 이후의 인센티브에 관해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이런 방안들이 의학·과학적으로 확립될 때마다 하나씩 밝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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