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네이버와 카카오 인증서를 이용해 코로나19 백신 사전예약 시스템에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질병관리청과 협력해 만 18∼49세 일반인 대상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간편 로그인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카카오 인증서를 미리 발급한 뒤 예약 시스템에 접속하면 쉽고 빠르게 본인인증을 마치고 접종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의 경우 접종 일시와 장소 등 예약 내용이 카카오톡 메시지로 발송되고, 접종을 마치면 `카카오톡 지갑`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앱에서는 접종일이나 주의사항, 이상 반응 대처법 등 다양한 접종 정보를 알려주는 `국민비서` 알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