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12일 만에 지급 대상 10명 중 9명이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17일) 하루 동안 136만4천명이 신청해 3천411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가 집계한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4천326만명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90%가 지원금을 수령했습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천964만명(76.2%), 지역사랑상품권이 614만명(15.8%), 선불카드가 313만4천명(8.1%)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