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0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는 이 가운데 국내 감염이 700명, 해외 유입은 3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100명은 집단감염, 284명은 집단감염에 속하지 않는 선행 확진자 접촉으로 확진됐고 291명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파구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 관련 집단감염 확진자는 전국 누적 24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4일 808명으로 급증했다 15일부터 사흘 연속 7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확진자는 모두 9만532명입니다.
현재 만520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7만9천396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습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616명이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