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김총리 "60세 이상 고령층·의료진 등에 '부스터샷' 곧 시작"

지혜롬 기자

hyerom@tbs.seoul.kr

2021-09-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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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부겸 국무총리는"60세 이상 고령층, 의료기관 종사자 등 고위험군부터 효과를 보강하기 위한 추가 접종(부스터샷)을 곧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총리는 오늘(26일)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질병관리청이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4분기 접종계획을 내일(27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는 다음 달 초부터 1·2차 접종 간격을 단축해 예방접종 완료율을 더 높여 나갈 것"이라며 "백신접종 대상을 청소년과 임신부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총리는 "추석명절 대이동의 여파가 무섭다. 예견은 했지만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이번 주 방역상황이 단계적 일상회복의 출발점을 결정짓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번 주 추석 연휴의 여파를 최소화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신속한 진단검사와 확산세 차단에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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