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은행 "금리인상 기조 이어갈 것"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0-07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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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은행 로고<출처=한국은행>]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확산을 억제하고 고물가 상황 고착을 방지하는 것이 긴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오늘(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업무현황 자료에서 "높은 수준의 물가상승 압력과 기대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앞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물가 오름세 및 금융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이후 일곱 차례 기준금리를 인상해 0.5%에서 2.5%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사상 최초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포인트 인상하는 이른바 '빅 스텝'을 단행했습니다.

    오는 12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도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한국은행은 소비자물가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5∼6%대의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높은 수준의 환율이 물가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구체적으로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5%대 초반, 내년에는 3%대 중후반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근 외환시장에 대해선 변동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시장 불안이 확산하면 적기에 시장 안정화 조치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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