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국인 '바이코리아' 끝났나…나흘간 약 1조 원 순매도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12-08 07:39

프린트 20
  •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업무보는 딜러 <사진=연합뉴스>

    최근 두 달간 6조 원 넘게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며 코스피를 끌어올렸던 외국인이 이번 달 들어 약 1조 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달 1일부터 어제까지 외국인 투자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9,599억 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이달 1일을 제외하고 2일부터 4거래일 연속 매도 포지션을 유지했으며, 코스닥시장에서는 49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 투자자 역시 6,20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반면 '동학개미'들은 1조 5,149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0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