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덕·고양·남양주 공공분양 `뉴홈` 6일부터 사전청약

김선환 기자

ceraph@tbs.seoul.kr

2023-02-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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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전청약 공식 홈페이지<제공=국토부>]
      
    시세의 70% 이하 가격으로 분양하는 윤석열 정부의 공공분양주택 '뉴:홈' 브랜드가 사전청약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6일부터 2,300만 채 규모의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급하는 경기 고양창릉(877호), 남양주 양정역세권(549호), 남양주 진접2(372호) 특별공급은 10일까지 진행하고, 13 ~ 17일까지는 일반공급 신청을 받습니다.

    추정 분양가는 고양창릉의 경우 전용면적 55㎡(172호)가 3억 7,649만 원, 59㎡(445호)는 3억 9,778만 원, 84㎡(191호)는 5억 5,283만 원입니다.

    또 양정역세권은 59㎡(257호)가 3억 857만 원, 74㎡ 3억 7,887만 원, 84㎡(152호)는 4억 2,831만 원입니다.

    나눔형은 5년의 의무 거주 기간을 채우면 원할 때 LH에 시세대로 되팔아 차익의 70%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전체 물량 중 80%를 청년(15%), 신혼부부(40%), 생애최초 주택구입자(25%) 등에게 특별공급합니다.

    이번에 처음 도입되는 청년 특별공급은 과거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는 19 ~ 39세 미혼 청년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남양주진접2는 시세의 80% 수준으로 공급되는 일반형 공공분양주택입니다.

    추정 분양가는 55㎡(74호)가 3억 1,406만 원, 59㎡는 3억 3,748만 원입니다.

    전체 물량 중 70%를 신혼부부(20%), 생애최초(20%), 다자녀(10%), 노부모부양(5%), 기관추천(15%) 등으로 특별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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