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서초구 아파트값 3.3㎡당 7774만원…도봉구의 3.57배

강경지 기자

bright0248@tbs.seoul.kr

2024-09-1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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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내 아파트 단지 모습 <사진=연합뉴스>]  

    서울 아파트 시장에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지역 간 아파트값 편차도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지난달(8월) 말 서울 지역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106만원으로 1년 전보다 96만원 올랐습니다.

    구별로 보면 서초구의 평당 매매가가 7774만원으로 가장 비쌌고 도봉구가 2179만원으로 가장 쌌습니다.

    서초구는 평당 매매가가 1년 전보다 269만원 오른 반면 도봉구는 같은 기간 평당 매매가가 18만원 하락해 두 지역 간 아파트값 격차는 3.57배로 커졌습니다.

    부동산R114는 "한강을 낀 중심 지역, 신축 단지 등으로 수요 쏠림 현상이 심해지면서 지역 간 아파트값 격차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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