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상한 폐지와 제도화 등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여왔던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며 총파업 위기를 넘겼습니다.
삼성전자 노사는 오늘 오전 열린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회의가 결렬된 이후,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오후 4시40분쯤부터 교섭을 재개한 끝에 '2026년 임금·단체 협약'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냈습니다.
합의안은 노조 찬반투표를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는 조합원 대상 투쟁 지침을 통해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오는 21일 시작할 예정이던 총파업은 추후 별도 지침 시까지 유보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