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누리호 발사 D-DAY…날씨 '이상 없음'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10-2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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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멘트 】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들어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늘(21일) 발사됩니다.

    발사 예정 시각은 오후 4시로, 정확한 시각은 오후 2시 반쯤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나로우주센터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백창은 기자!

    【 기자 】
    네, 누리호는 어제(20일) 저녁 8시 40분쯤 발사 준비 작업을 모두 마쳤습니다.

    연료 등 추진제 충전과 전기 공급을 위해 엄빌리칼을 연결하고, 엄빌리칼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등을 확인하는 모든 작업이 끝난 건데요.

    오늘 오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어제 진행했던 작업들에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 번 검토할 계획입니다.

    누리호의 발사 시각은 발사 한 시간 반을 앞두고 최종 확정됩니다.

    지금까지는 오후 4시 발사가 유력한데요.

    기상청은 이 곳 나로 우주센터 주변 날씨가 대체로 맑고, 바람도 초속 3~4m 정도로 잔잔해 발사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발사 두 시간 전에는 누리호에 연료와 산화제가 주입되며, 발사 10분 전부터 카운트다운에 들어갑니다.

    누리호가 1.5톤짜리 위성 모형을 700km 상공에 올리면 발사가 성공하게 되는데요.

    성공인지 실패인지는 16분 사이에 판가름이 나며 1, 2, 3단 로켓이 적절한 시점에 분리되는 것이 관건입니다.

    최종적인 성공 여부는 비행 과정에서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발사 후 약 30분 뒤에 알 수 있습니다.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1톤 이상 위성을 쏠 수 있는 7번째 나라가 됩니다.

    지금까지 나로우주센터에서 TBS 백창은입니다.

    #누리호 #누리호_발사 #나로우주센터 #나로호 #고흥_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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