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전국 고속도로 귀경차량으로 몸살

안경원 기자

glasses@seoul.go.kr

2020-10-0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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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도로공사 상황판 모습
2일 오후 도로공사 상황판 모습
  • 추석 연휴 셋째날인 오늘(2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귀경차량이 몰리며 정체가 오후 내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은 남이분기점에서 옥산, 안성에서 안성 휴게소, 달래내부근에서 반포까지 등 35km 구간에서 막히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면은 당진분기점에서 서해대교, 화성휴게소 부근 등 30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양방면이 모두 혼잡한 상태로 인천방면은 평창에서 둔내터널, 여주분기점에서 이천부근의 정체가 심하고, 강릉방면은 덕평휴게소에서 여주휴게소 부근에서 차들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동안 정체가 심했던 서울양양간 고속도로도 양방면 정체가 이어진 상태로 서울방면은 설악부근에서 서종부근, 덕소삼패부근에서 강일까지 막히고, 반대 양양방면은 남양주요금소에서 서종까지 혼잡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귀경 정체가 저녁 8시~9시가 되어야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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