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추석 연휴 첫날 귀성길 정체…오후에 귀경길 혼잡 전망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1-09-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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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앵커멘트 】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18일),오전부터 전국 고속도로 귀성 방면을 중심으로 정체되고 있습니다.

    귀성길 정체는 정오쯤 절정에 달했다가 저녁쯤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정유림 기자.

    【 기자 】
    네, 오늘 오전부터 시작된 고속도로 정체가 현재 절정에 달한 모습입니다.

    추석연휴 첫날로 평소 토요일보다 교통이 혼잡한 상태인데요,

    전국의 고속도로에서 특히 귀성 방향을 중심으로 정체가 혼잡하게 빚어지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은 한남에서 서초 4㎞, 동탄분기점 부근에서 남사 8km, 망향휴게소에서 옥산분기점 부근 24km 구간에서 막힙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 시점인 오늘 정오 무렵 귀성길 정체가 최대에 달했다가 오늘 오후 8시~9시쯤 정체가 풀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오후 4∼5시 가장 심했다가 오후 7∼8시 해소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오후 1시에 승용차를 타고 서울에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대전까지 2시간 10분 걸리고,
    부산까지 5시간, 광주까지 3시간4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TBS 정유림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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