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2일) 서울로 향하는 열차는 어제보다 여유 좌석을 찾기가 더 어렵습니다.
한국철도공사 집계를 보면 오늘 정오 기준 상행선 열차 예매율은 95.9%로 어제보다 3% 포인트 가량 높습니다.
전라선이 98.7%로 가장 높았고, 경부선은 98.5%, 호남선은 98.3%로 집계됐습니다.
하행선은 전라선이 83.3%로 가장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고, 호남선과 경부선 역시 70%를 넘겼습니다.
고속버스도 어제보다 남은 좌석이 줄었습니다.
오후 3시 기준 상행선 전체 예매율은 89.5%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부산에서 서울이 97.9%, 광주에서 서울은 94.5%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