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2일) 귀경길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밀리는 곳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으로, 남이분기점에서 옥산 ,안성분기점에서 오산 등 모두 40km 구간이 정체입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 쪽으로 송악에서 서평택 등 모두 27km 구간, 중부고속도로는 하남 방면으로 남이분기점에서 서청주 등 모두 16km 구간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가 오늘밤 10시에서 11시 사이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 서울로 출발하면, 요금소를 기준으로 부산에서는 5시간 10분, 광주에서 4시간, 목포에서 4시간 10분, 대전에서는 2시간 4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