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연휴 마지막 날, 기차·버스 상행선 거의 매진

서효선 기자

hyoseon@tbs.seoul.kr

2021-09-22 17:18

프린트 48

  • 【 앵커멘트 】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귀경 행렬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버스와 기차 모두 빈 자리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서울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효선 기자!

    【 기자 】
    네, 늦은 오후에 접어들면서 서울역도 오전보다 조금 더 붐빕니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22일) 서울로 향하는 열차는 어제보다 여유 좌석을 찾기가 더 어려운데요.

    한국철도공사 집계를 보면 오늘 오후 4시 기준 상행선 열차 예매율은 96.3%로 어제보다 3% 포인트 가량 높습니다.

    구간별로는 전라선이 99%에 가까운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잔여 좌석이 거의 없는 상황이고, 호남선과 경부선도 각각 98%대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행선 예매율은 전라선이 85%로 가장 높고, 경부선 약 76%, 호남선 73% 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고속버스도 오늘은 빈 자리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후 5시 기준으로 상행선 전체 버스 예매율은 90.5%까지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약 97%로 빈 좌석이 거의 없고, 광주 94.4%, 대전과 강릉 역시 90% 이상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TBS 서효선입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48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