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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확진 5천명 넘어…도쿄 확진자 천195명

서효선

tbs3@naver.com

2020-04-08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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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긴급사태
일본 긴급사태
  • 일본에서 어제(7일) 코로나19 확진자 362명이 새로 파악됐다고 교도통신이 오늘(8일)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천165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1명 늘어 109명이 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곳은 도쿄도로, 어제 80명의 확진자가 나와 누적 확진자가 천195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오사카부 효고, 후쿠오카현 등 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6일까지 한 달 동안 긴급사태를 선언했습니다.

    긴급사태 선언은 '신형인플루엔자 등 대책특별조치법'에 따른 조치이며, 대상 지역 지사는 주민에게 외출 자제와 각종 시설 사용 중단 등을 요청할 수 있게 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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