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테헤란 보건소 폭발, 최소 25명 사상

조주연 기자

rosie72jy@gmail.com

2020-07-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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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테헤란 북부 보건소에서 발생한 큰 폭발과 화재 <사진=트위터 캡처>
이란 테헤란 북부 보건소에서 발생한 큰 폭발과 화재 <사진=트위터 캡처>
  • 이란 수도 테헤란의 한 보건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최소 25명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30일) 오후 9시쯤 이란 수도 테헤란 북부의 시나 앗하르 보건소에서 10분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폭발이 발생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습니다.

    폭발 원인은 의료용 가스 누출과 누전으로 추정되며, 폭발로 인한 화재가 인명 피해를 키운 것으로 IRNA는 보도했습니다.

    한편, 현지 구조 당국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지만 사망자는 더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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