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방송, 문 대통령-스가 총리 24일 전화회담 조율 중

정선미 기자

tbscanflysm@tbs.seoul.kr

2020-09-23 17:19

프린트 2
문대통령-日스가, 24일 첫 전화회담 조율
문대통령-日스가, 24일 첫 전화회담 조율
  • 스가 요시히데 신임 일본 총리가 내일(24일) 문재인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을 조율 중이라고 일본 민영 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가 보도했습니다.

    한일 정상 간 전화회담이 성사되면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담 계기로 문 대통령과 아베 신조 당시 일본 총리가 회담한 후 9개월 만에 이뤄지는 한일 정상 간 공식 의견교환이 됩니다.

    후지뉴스네트워크는 스가 총리가 문 대통령에게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에 대해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일제 강제동원 배상 소송이나 일본의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문제에 대해선 깊이 있는 대화가 오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2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