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프랑스, 5만2천명 코로나19 신규 확진…나흘 연속 최다

지혜롬 기자

hyunkyo48@naver.com

2020-10-26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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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통금으로 적막이 흐르는 프랑스 도시 리옹의 밤거리
코로나19 통금으로 적막이 흐르는 프랑스 도시 리옹의 밤거리
  • 프랑스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며 나흘 연속 사상 최다 기록을 넘겼습니다.

    프랑스 보건부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2천10명 늘어 모두 113만8천50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사망자는 116명 증가해 3만4천761명을 기록했습니다.

    일주일에 160만건이 넘는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프랑스의 지난 7일간 검사 대비 양성 판정 비율은 17%로 최근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지난 24일부터 인구 69%가 거주하는 본토 54개 주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로 야간 통행 금지 조치를 확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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