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도쿄올림픽 조직위원장 여성 차별 발언 논란

백창은 기자

bce@tbs.seoul.kr

2021-02-0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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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요시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
모리 요시로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
  • 2020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이 공개 회의에서 여성 차별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도통신은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장이 어제(3일) 열린 일본올림픽위원회 임시 평의원회에서 여성 이사 증원 문제를 언급하며 "여성이 많은 이사회는 회의 진행에 시간이 걸린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모리 위원장은 "여성은 경쟁의식이 강하고, 누군가 말하면 자신도 말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도쿄신문은 "모리 위원장의 발언은 남녀평등을 지향하는 올림픽 정신에 어긋난다"며 "코로나19로 개최 전망이 불투명한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도 "모리 위원장의 발언이 격렬한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며 "인터넷에서 사퇴를 요구하는 여론이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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