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IOC 조정위원장 "도쿄올림픽 취소·연기 없어"

조주연 기자

piseek@tbs.seoul.kr

2021-05-0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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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오는 7월 23일 도쿄올림픽을 예정대로 개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IOC 부위원장인 호주 출신 존 코츠 IOC 조정위원장은 현지시간으로 8일 시드니에서 열린 연례총회에서 도쿄올림픽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코로나19 대응책을 강구해왔다며 "이제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며 올림픽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긴급사태 발효 기간을 연장하고 대상 지역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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