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대사관 영사과는 다음달 1일 코로나19 백신 해외 접종 완료자에 대해 발급되는 격리면제서를 오는 28일부터 사전 신청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다음달 1일 이후 미국 출국자부터 가능하며 문의와 신청은 모두 이메일(exemption_usa@mofa.go.kr)로만 할 수 있습니다.
주미대사관은 신청 접수가 몰리는 상황을 막기 위해 출발일을 기준으로 약 1주일 단위로 신청을 받을 예정입니다.
격리면제서는 발급일로부터 한 달간 유효하며 출국 전에 발급받아 출력해 한국 공항 입국 때 소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격리면제서를 받더라도 출발일 기준 72시간 내 발급된 유전자증폭PCR 음성확인서도 한국 입국 시 제출해야합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