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파우치 "어린이 접종, 코로나 확산 둔화에 큰 역할"

국윤진 기자

tbsfact@tbs.seoul.kr

2021-10-21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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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장이 현지시간으로 20일 많은 어린이에게 코로나19 백신을 맞히는 게 이 질환의 확산 둔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델타의 시대에는 어린이들도 성인만큼 쉽게 감염되고 또 성인만큼 쉽게 전염병을 옮긴다"며 "어린이 감염의 약 50%는 무증상이기 때문에 어린이의 압도적 다수가 백신을 맞도록 할 수 있다면 이는 지역사회에서 전염병의 확산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재 12세 이상 연령대만 코로나19 백신을 맞을 수 있으며 조만간 5∼11세 약 2천8백만 명에 대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 백신을 승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은 5∼11세 자녀를 둔 부모를 상대로 코로나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을 알리는 전국적인 대중 홍보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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