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남태평양 해저화산 분출...일본 쓰나미 경보로 피난지시

강경지 기자

201303044@seoul.go.kr

2022-01-16 10:48

프린트 31
  • 남태평양 통가 근처에서 발생한 해저 화산 분출의 영향으로 일본에 5년여 만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16일) 오전 0시 15분 일본 남서부 일부 섬에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가 관측될 수 있다며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현지 NHK의 보도를 보면 아마미시 고미나토에서는 어젯밤 1.2m 높이의 쓰나미가 확인돼 아마미시는 주민에게 높은 곳으로 피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일본 전국 7개 현에서 약 23만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고, 일부 지역의 철도 운행이 보류된 상탭니다.

    앞서 어제(15일) 오후 1시 10분쯤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 바다에서 해저화산이 분화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31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