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왕이 "IPEF, 특정 국가 의도적 배제는 옳지 않다"

곽자연 기자

bodokwak@tbs.seoul.kr

2022-05-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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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이 중국 외교부장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뉴시스>]

    중국이 외교부 수장을 내세워 인도·태평양 경제 프레임워크, IPEF와 인도·태평양 전략을 둘러싼 한미 공조를 견제했습니다.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어제(22일) 기자회견에서 IPEF에 대해 "분열과 대항을 만드는 도모에는 반대한다"며 "세계 경제 회복에 도움이 돼야 하며 산업망 안정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왕 부장은 이어 "IPEF가 미국의 지역 경제 패권을 지키는 정치적 도구가 돼 특정 국가를 의도적으로 배제한다면 그 길은 옳지 않다"며 미국이 IPEF를 통해 중국을 반도체 등 핵심 산업 공급망에서 배제하려 한다는 시각을 대변했습니다.

    그러면서 "목적은 중국 포위 시도이며 아태 지역 국가를 미국 패권의 앞잡이로 삼으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왕 부장의 이 같은 발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방문을 계기로 미국을 향해 견제구를 던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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