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중러 공동성명 "미국, 북한의 합리적 우려에 행동으로 답해야"

김훈찬 기자

81mjjang@tbs.seoul.kr

2023-03-2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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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전술유도무기 발사장면 <사진=평양 조선중앙통신>

    중국과 러시아는 "북한의 정당하고 합리적인 우려에 미국은 실제 행동으로 호응해 대화 재개의 조건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현지시간 21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시진핑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간의 정상회담 결과물로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양측은 한반도 정세에 우려를 표명하고, 관련 각측이 냉정과 자제를 유지하고 국면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양측은 북한에 대한 제재와 압력을 취해서는 안 되고, 그것은 통하지도 않으며, 대화와 협상만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유일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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