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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TV민생연구소> ‘코로나19, 취약계층 시리즈’ 방심위 '3월 이달의 좋은프로그램' 상 수상

이윤정

yulvin@tbs.seoul.kr

2020-05-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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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S <TV민생연구소> 제작진 <사진=TBS>
TBS <TV민생연구소> 제작진 <사진=TBS>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이 진행하는 TBS <TV 민생연구소>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2020년 3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을 받았다.

    방심위는 서울 양천구 한국방송회관에서 27일 시상식을 열고 TBS TV의 <TV민생연구소 - 코로나19, 취약계층 시리즈>를 뉴미디어 부문작으로 선정했다.

    방심위는 TBS <TV 민생연구소>가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위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소외, 취약계층의 목소리를 삶의 현장에서 담아내 그들의 열악한 환경과 애환을 현실감 있게 전달한 점을 높게 평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TV 민생연구소>는 지난 3월 한 달간 ‘코로나19에 노출된 특수고용노동자들(3월 2일)’, ‘나 홀로 자가격리 중증 장애인 (3월 11일)’, ‘학교 비정규직 차별 (3월 17일)’, ‘쪽방촌에 스며드는 코로나19 (3월 18일)’, ‘관광업계 타격, 도심투어 현재 상황은? (3월 24일)’, ‘근로 사각지대 5인 미만 사업장, 그들의 현실은? (3월 25일)’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우리 사회 곳곳을 조명했다.

    TBS 최성우 TV제작본부 문화예능팀장은 “우리 사회의 아픈 손가락들이 코로나의 광풍에서도 굳건히 자신의 일상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프로그램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약자의 시선을 대변하는 국내 최초 민생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표방하는 <TV민생연구소>는 그동안 민주언론시민연합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한국인터넷기자상 사회공헌상’, ‘제29회 민주언론상’ 활동 부문 특별상, ‘제21회 여성가족부 양성평등미디어상 방송부문 최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존재감을 다져왔다.

    TBS <TV민생연구소>는 참여연대 사무처장 출신인 안진걸 소장의 진행으로 월-목 저녁 7시 20분에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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