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월성 원전 지역 주민을 만나다, 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

정승원

jungsw@tbs.seoul.kr

2021-01-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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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영상 캡쳐본
<사진=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영상 캡쳐본
  • 오늘(21일 목) 방송되는 <정준희의 해시태그>에서는 월성 원전 논란을 바탕으로 사회 안전을 다루는 언론의 역할에 대해 짚어본다.

    이필렬 한국탈핵에너지학회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이봉우 미디어인권연구소 뭉클 객원 연구원이 출연한다.

    2015년부터 논란이 된 ‘월성 원전’ 문제의 핵심과 최근 보도된 삼중수소 누출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룬다. 또한 안전성보다 정파적 해석과 경제성을 강조한 언론 보도 행태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지역 언론의 취재와 달리 사실을 외면하고 축소·왜곡한 중앙 언론의 보도 양상을 비교하는 시간을 가진다.

    ‘취재를 취재하다’에서는 지난 7일 월성 원전의 삼중수소 노출을 보도한 포항MBC 장미쁨 기자를 직접 만나 당시의 취재 과정과 진행 상황을 알아본다. 또한 지역 언론사로서 ‘월성 원전’ 사안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와 이를 외면하는 중앙 언론에 대한 생각을 들어본다. 또한 30년째 원전 지역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과 황분위 월성 원전 인접 지역 이주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만나 원전 관련 논란에 대한 실제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본다. 취재 당일, 국회의원의 한수원 방문으로 수많은 취재 인파가 몰린 상황에서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는 외면하는 언론의 모습 그리고 취재진이 돌아간 뒤 남겨진 주민들의 이야기를 ‘취재를 취재하다’에서 살펴본다.

    김혜지 TBS 아나운서의 ‘지혜로운 뉴스 생활’에서는 ‘전국민 백신 무료 접종’ 관련 보도에서 드러난 경마식 보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보도를 비교한다. ‘지혜로운 뉴스 생활’은 시청자들과 함께 보고 싶은 기사를 제보받고 있다. 제보는 <정준희의 해시태그> 유튜브 영상 댓글 및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받는다.

    TBS TV <정준희의 해시태그>는 오늘(21일 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TBS TV는 IPTV(KT 214번, SK 167번, LG 245번), 케이블 TV(TBS 홈페이지 혹은 각 지역 케이블방송 문의)와 TBS 유튜브 계정, TBS 앱(스마트폰) 등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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