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윤정희 장례, 30일 파리 인근 성당서 비공개로 진행

정유림 기자

rim12@tbs.seoul.kr

2023-01-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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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윤정희 <사진=연합뉴스>  


    배우 윤정희의 장례가 오는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의 한 성당에서 치러집니다.

    영화계 등에 따르면 고인의 장례식은 가까운 친인척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되며, 고인의 유해는 인근 묘지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10여 년간 알츠하이머병을 앓아오던 윤정희는 지난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향년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윤정희는 한국 영화의 황금기로 불리는 1960년대 문희 남정임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연 주인공으로, 300여 편의 영화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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