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천·철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2건 확진…전국 누계 46건

전덕환

tbs3@naver.com

2019-12-14 09:13

프린트 9
감염 멧돼지 또 발견 (CG)
감염 멧돼지 또 발견 (CG)
  • 국립환경과학원이 경기 연천군 신서면에서 포획한 멧돼지 1마리와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개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어제(13일) 돼지열병 바이러스를 확진해 결과를 관계기관에 통보했고, 연천군과 철원군은 표준행동지침에 따라 현장을 소독하고 멧돼지를 매몰 처리했습니다.

    이로써 아프리카돼재열병 확진은 전국적으로 46건으로 늘었고, 연천에서는 14건, 철원에서는 16건이 됐습니다.

    환경부 아프리카돼지열병 종합상황실은 "발견 지역은 포획 개체나 폐사체 모두 ASF 감염 위험 지역에 설치하는 2차 울타리가 설치되지 않은 곳"이라며 "신속하게 울타리를 설치하고 폐사체 수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제공 tbs3@naver.com / copyrightⓒ tbs.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9 카카오톡 페이스북 링크

더 많은 기사 보기

개인정보처리방침  l  영상정보처리기기방침  l  사이버 감사실  l  저작권 정책  l  광고 • 협찬단가표  l  시청자 위원회  l  정보공개

03909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 31 S-PLEX CENTER | 문의전화 : 02-311-5114(ARS)
Copyright © Since 2020 Seoul Media Foundation TB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