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국내 코로나19 유행 상당기간 계속될 듯"

이강훈

gh@tbstv.or.kr

2020-03-2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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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이송 중
코로나19 환자 이송 중
  • 정부가 우리나라와 해외의 코로나19 확산세를 볼 때, 국내에서의 코로나19의 유행이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21일) 오전 브리핑에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유행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국내에서도 요양병원 등에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습니다.

    오늘(21)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8천799명으로 전날보다 147명 증가한 가운데, 대구 요양병원에서 52명, 경북 경산 요양병원에서 32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요양병원을 통한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시의 경우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생활시설 종사자와 입원자의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어,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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