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호트격리 김신요양병원 확진 환자 사망…국내 111번째

김선환

7sunhwan1@hanmail.net

2020-03-23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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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병원 환자 이송
요양병원 환자 이송
  •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김신요양병원에서 추가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국내 111번째, 대구 78번째 사망자로 어제(22일)만 코로나19로 대구에서 6명이 숨을 거뒀습니다.

    전날 밤 사망해 어제 발표된 사망자 1명을 포함하면 사망자 집계는 총 7명이 됩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어제 오후 3시 30분쯤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86세 여성이 숨졌습니다.

    고인은 수성구 김신요양병원에서 2019년 10월부터 폐암과 만성신장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았으며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뒤 대구동산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집단 감염으로 코호트 격리된 김신요양병원의 누적 확진자는 35명으로 고인을 포함해 3명이 숨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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