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군 검찰, 조주빈 공범 '이기야' 구속영장 청구

김종민

kjm9416@seoul.go.kr

2020-04-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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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내 유사 n번방 모두 수사
텔레그램 내 유사 n번방 모두 수사
  • 군 검찰이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의 공범으로 알려진 A 일병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A일병은 조주빈이 운영한 '박사방'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을 수백 회 유포하고 외부에 박사방을 홍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일병은 조주빈의 변호인이 밝힌 박사방 공동 운영자 3명 중 1명인 '이기야'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사경찰은 어제(3일) A일병을 긴급체포해 구체적인 범행 시기와 조주빈과의 관계 등을 조사했습니다.

    '이기야' 대화명을 쓴 사용자가 최근까지 텔레그램 대화방에서 활동했다는 주장도 있어 복무기간에도 범행했는지 등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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