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모든 분야서 실천…완화되면 막대한 피해"

김호정

tbs3@naver.com

2020-04-0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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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부본부장
  • 방역당국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업종이나 지역과 관계없이 사회 모든 분야에서 실천돼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5일)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강력한 거리두기가 조금이라도 이완돼 다시금 폭발적으로 환자가 발생한다면 다른 나라처럼 엄청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지금 지역사회의 면역력이 어느정도인지 알 수 없는 깜깜이 상태"라며 "코로나19 집단 발병을 더 억제해나가는 노력을 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 감염 고리를 확인할 수 없는 '깜깜이 환자'가 계속 나오고, 무증상 감염도 상당수 발견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거듭 말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2주간 연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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