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일부터 서울,인천,대전 지역에서 'QR코드 출입' 시범 도입

곽자연

bodokwak@tbs.seoul.kr

2020-06-0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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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시범 도입되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오늘부터 시범 도입되는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 오늘(1일)부터 서울과 인천, 대전 3개 지역의 주요 클럽과 노래방, 영화관, 음식점, 교회 등을 이용할 때는 개인 신상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찍어야 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정부가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에 앞서 서울 등 3개 지역, 19개 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이 시범적으로 도입된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은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을 때 시설 출입자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도입된 것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오는 10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됩니다.

    정부는 고위험시설에 대해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는 동시에, 단계적, 장기적으로는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용자의 개인정보와 방문기록은 역학조사가 필요할 때만 방역당국이 정보를 수집해 이용자를 식별하며,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파기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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