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롯데·호텔신라, 코로나19에 인천 면세점 철수 검토
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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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사업권 만료를 앞두고 면세업계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임대료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인천공항 측은 다음달 사업권이 만료되는 1터미널 일부 구간의 새 사업자로 호텔신라와 호텔롯데, 현대백화점면세점을 선정했지만 호텔신라와 호텔롯데는 사업권을 포기했습니다.

이에 인천공항은 재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는 대신 기존 운영업체들에게 매출에 연동해 임대료를 내는 방식으로 당분간 계속 면세점을 운영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러나 호텔롯데와 호텔신라는 코로나19로 인천공항 이용자가 하루 20만 명에서 천 명으로 줄었다며 추가로 계약조건을 완화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호텔롯데와 호텔신라는 협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9월부터는 공항 매장을 철수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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