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환매 중단' 옵티머스 대표·2대주주 영장심사

채해원 기자

seawon@tbs.seoul.kr

2020-07-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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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의 '환매 중단'사태와 관련된 펀드 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 등 경영진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어제(5일) 오후 김 대표와 옵티머스 2대주주인 이모씨, 이사 윤모씨와 송모씨 등 4명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에 투자한다며 투자자들에게 수천억 원을 끌어모은 뒤 서류를 위조해 대부업체와 부실기업 등에 투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대표와 이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오후(3시)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아직 미체포 상태인 윤씨와 송씨의 심문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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